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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은빛의 꽃이 핀다는 은목서 나무와 꽃 키우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!
은목서 나무는 햇빛이 많은 곳에서 부터, 그늘진 곳까지 잘 자랍니다.
하지만 매일 최소 4~6시간 이상 충분히 해를 받게 해주는게 좋습니다.
은목서
꽃 향기가 좋고 하얗고 작은 꽃이 피는 은목서나무 입니다.
은목서는 물푸레 나무과의 상록관목으로 흰 꽃이 피어 은을 닮았다하여 은목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.
은목서의 잎은 뾰족뾰족하고 단단하게 생겼습니다.
이 잎의 특징이 코뿔소의 가죽을 연상시킨다 해서 목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. (목서=코뿔소 서)
남부지방에서는 겨울철 보온에 신경쓰며 정원수로 많이 키우기도 합니다.
은목서 물주기 비료주기
은목서는 뿌리가 잘 돌고 나면 건조에 비교적 강하게 자랍니다.
날씨에 따라 일주일에 한두 번 깊이 물을 주어 뿌리가 충분한 수분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.
건기 동안에는 물주기를 늘려 토양을 지속적으로 촉촉하게 유지하되, 뿌리가 부패할 수 있는 과도한 물주기는 피하십시오.
비료는 성장기인 봄에 가볍게 주는게 좋습니다.
은목서 나무 가지치기
은목서 나무는 비교적 유지 관리가 쉽지만,
약간의 가지치기를 하면 건강하고 매력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가지치기는 개화기 이후, 기후에 따라 늦은 가을이나 이른 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또 죽거나 병든 가지가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잘라내어 건강한 성장을 촉진합니다.
좀 더 컴팩트한 크기나 모양을 유지하려면 가지를 가볍게 다듬어도 됩니다.
은목서는 원래 깔끔하고 촘촘하게 자라는 습성을 갖고 있으니 너무 모양을 잡아야 할 필요는 없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.
가지치기는 공기 순환에도 도움을 주고, 햇빛을 골고루 받게 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.
은목서 해충 및 질병 병충해
은목서는 해충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갖고 있지만, 여전히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일반적인 문제가 있습니다.
진딧물: 잎에서 수액을 빨아먹는 작고 연한 곤충입니다. 진딧물이 보이면 흐르는 물로 씻어내고 살충제를 사용하면 됩니다.
잎 반점: 단순히 직사광선에 잎이 탄 경우가 아닌, 곰팡이나 박테리아는 특히 습한 환경에서 잎에 갈색 또는 검은색 반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이를 방지하려면 머리 위로 물을 주는 것을 피하고 나무 주위에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해 줘야 합니다.
뿌리 썩음: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 나무를 심으면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실버 오스만투스는 배수가 잘 되는 곳에 심도록 하세요.
은목서 월동 겨울나기
은목서는 비교적 추위에 강한 식물입니다. 그렇다고 아주 추운온도의 환경에는 냉해의 우려가 있습니다.
겨울이 되면 실내에서 은목서를 키워주시고, 따뜻한 남부지방의 경우 일부 노지월동이 되기도 합니다.